사다코 대 카야코 영화 줄거리
2017년 1월에 개봉한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는 일본 호러의 대표작인 링과 주온의 두 악령을 대결 시키는 영화 입니다.
참고로,
링은 저주에 걸린 비디오 테이프가 매개가 되고,
주온은 죽은 자의 저주가 걸린 집이 매개가 되는 악령입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여대생 유리는,
부모님의 결혼 비디오를 디지털로 바꿔 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받습니다.
부탁을 받은 유리는 중고 비디오를 구매하게 되는데요.
이 비디오는 저주에 걸린 비디오 였던거죠.
이 저주 비디오를 친구가 보게되고, 친구는 저주에 걸리고 맙니다.
유리는 친구를 살리기 위해 퇴마사를 찾지만,
교수를 포함하여 퇴마의식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말죠.
유리는 친구를 살리기 위해 직접 자신이 비디오를 보게 되는데,
비디오를 먼저 본 사람이 있어도 누군가에게 보여주면 먼저 본 사람이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비디오를 보게 된거죠.
하지만 소문과 달리 유리와 친구 모두 저주에 걸리고 맙니다.
친구는 죽음의 저주 속에서 두려워 했고 결국 자살을 시도 하지만,
결국 사다코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여고생 스즈카
꼬마 아이 몇 명이 이 저주받은 집으로 들어간 후 실종되었는데요.
스즈카는 이 아이들이 생각나 그 집에 끌리게 되죠.
하지만 그 집에서 퇴마사 타마오와 케이조의 경고를 듣게 됩니다.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즈카는 저주 받은 집에 들어가게 되고,
스즈카의 비명을 듣고 따라 들어온 부모님이 죽게 됩니다.
스즈카는 퇴마사의 도움을 받아 집을 빠져나오게 되구요.
이렇게 저주에 걸린 두 주인공을 상대로,
퇴마사들은 황당한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두 저주에 대결 구도를 만드는 거였죠.
사다코의 저주에 걸린 유리를 집에 들여보내 카야코의 저주를,
스즈카는 저주에 걸린 비디오를 봄으로써, 사다코의 저주에 걸리게 해,
두 악령을 대결 시킨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과연 이 계획은 성공하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