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 레이크 루츠편 공략 11 1891 그네 프랭크 알버트 (Rusty lake Root)
이제 1891년 입니다.
엠마가 임신을 1884년도에 했으니 엠마의 아들 프랭크는 6살쯤 되겠네요
알버트 역시 훌쩍 자랐습니다만
흉터가 더 커졌습니다.
설마 소꿉장난에서 당한 상처가 저렇게 흉이 졌나 생각해 봅니다.
프랭크는 굉장히 똘똘해보입니다.
그네를 타고 있네요
곰인형이 갖고싶은 프랭크
꼭다문 입술에서 살면서 얼마나 많은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알게 해주네요
어쨌든 우물옆에는 프랭크의 삼촌인 알버트가 있습니다.
알버트의 주머니에 있는 칼을 챙겨줍니다.
알버트에게 받은 칼로 호박을 조각해 알버트의 얼굴에 씌워주면
알버트가 열쇠를 줍니다.
아무래도 정말 상처를 많이 받은 모양 입니다.
알버트에게 받은 열쇠로 잠겨있던 서랍을 열어줍니다.
안에는 테디베어의 머리가 들어있네요
눈이 좋다면 서랍 왼쪽아래에 있는 곰돌이 손도 발견할수 있습니다.
두개 모두 챙겨줍니다.
완성된 테디베어를 프랭크에게 줍니다.
곰인형을 꼭 안고 있던 프랭크는 그네가 심하게 흔들리자 어디론가 날아가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그네를 심하게 흔드는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드래그로 그네를 밀어줍시다.
악마들 !!
이 위급한 순간에서 조차 곰인형 생각 밖에 없는 프랭크
떨어뜨린 곰인형을 프랭크에게 돌려주면 한쪽팔로 버티며 곰인형을 끌어안습니다.
결국 알버트는 프랭크를 구해주지 않고 우물의 손잡이를 돌려 프랭크를 떨어뜨려 버립니다.
사실 실제로 우물손잡이를 돌리며 프랭크를 떨어뜨릴때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번편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다음 이야기역시 엠마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럼 모두 윱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