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정말로 꿈을 꾸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1993년 여러모로 생물학에서 중요한 해였습니다.
DNA 나선 구조가 밝혀진것도 이때고 잠에대해 본격적으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던 해도
바로 1993년 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발견된 두가지는 서로 다른길을 걷게 되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DNA는 많은 발견과 성과를 이뤘습니다.
집안마다 유전병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있고 또 사람의 유전자마다
갖고 있는 생체정보가 다르다는 점도요
하지만 잠은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왜 잠을 자는지 왜 꿈을꾸는지는 아직까지 밣혀지지 않았죠
하지만 한가지 실마리는 있습니다.
바로 REM 수면 인데요
렘수면은 Rapid Eye Movement 의 줄임말로 잠을 자면서
급속으로 안구운동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순간에 우리는 꿈을 꾸게 되죠
이 렘수면이 꿈을 이해하는데 실마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들도 렘수면상태가 있을까요?
하버드 메디컬스쿨의 데어드레 배럿 박사는 인터뷰에서 동물들에게도 렘수면 상태가 발견되었으며 이로인해 동물들도 꿈을 꾼다고 합니다.
다만 꿈의 내용을 모를뿐이죠
그렇다면 반려동물들은 어떤꿈을 꿀까요?
동물들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걸 보신적 있다면 동물들은 그날하루의 재밌었던 일이나
추억들을 떠올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악몽도 꾸죠
동물들도 인간 못지 않게 많은 감정공유를 하며
또 감정을 느낄수 있다고 유추할수 있는 부분 입니다.
만약 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오늘밤은 좋은꿈을 꿀수있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건 어떨까요?
이상 미노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