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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얀센과 기술수출 계약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과 1조 4000억원 규모의 폐암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이는 유항양행의 지난해 전체 매출과 비슷한 엄청난 규모의 계약인데요.
유한양행은 5일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단계의 신약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라이센스 및 공동계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미화 50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개발 및 상업화까ㅣ지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최대 12억 5000만 달러를 받습니다.
얀센은 이 계약으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레이저티닙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됩니다.
